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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천리향 소식을 전합니다.
글쓴이 관리자 (2019.03.01 / hit : 1404)
파일 천리향.jpg  산수유.jpg  




너무나 오래 만에 올리는 글입니다
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백마디 말보다 차라리 더 나을 수 있지만, 그래도  진짜 오래동안 침묵상태로 있었던 것 같네요.

지난 겨울동안,
2018년 12월 말에는 납매가 노란 꽃을 피워주었고
2019년 1월 중순부터 매화꽃, 명자나무 꽃이 그리고 2월엔 산수유꽃, 봄까치꽃 까지 피어나면서 기쁨을 주었습니다.
드디어 오늘 3월, 드디어 봄, 어쨌든 봄 날에 제가 돌아다닌 곳에서 천리향(서향) 내음을 맡을 수 있었답니다.
제게 늘 잔잔한 큰 기쁨을 주는 나무들과 꽃들은 제게 언제나 그저 주어지는 선물이자 삶의 따듯한 위로입니다.

잠시 눈을 감고 3월의 햇살을 온 몸에 받아들이면서
슬픔과 기쁨과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삶의 순간순간들을
감사함으로 살아내기를 간절히 바라는
봄입니다.
(추신 : 사진은 천리향과 산수유입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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